中 애니 제작사, 애플에 ‘영화 무단판매’ 손배소

입력 2013.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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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자사의 영화를 무단으로 판매했다며 미국 애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미술 영화제작사는 애플과 애플의 중국 자회사가 자신들의 승인 없이 영화 내려받기 서비스를 제공해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베이징 법원에 330만 위안, 약 5억 9천 만원 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대백과전서 출판사도 애플에 대해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냈으며 중국 법원은 지난해 9월 애플에 52만 위안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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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애니 제작사, 애플에 ‘영화 무단판매’ 손배소
    • 입력 2013-03-29 13:00:03
    국제
중국 국영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자사의 영화를 무단으로 판매했다며 미국 애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미술 영화제작사는 애플과 애플의 중국 자회사가 자신들의 승인 없이 영화 내려받기 서비스를 제공해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베이징 법원에 330만 위안, 약 5억 9천 만원 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대백과전서 출판사도 애플에 대해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냈으며 중국 법원은 지난해 9월 애플에 52만 위안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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