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 분유' 파동을 겪은 중국에서 또 '저질 분유'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나 언론의 집중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네덜란드의 유명 분유를 수입 포장 판매하는 장쑤성의 한 업체가 원래의 수입 분유에 유통기한이 지난 분유를 섞어 포장한 뒤 네덜란드 원산지 생산 분유라고 속여 유통시켜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또 네덜란드산 유명 분유와 디자인과 포장이 흡사한 유사품도 만들어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에서는 2004년과 2008년 저질 분유와 멜라닌 분유 등이 유통돼 수십 명의 아이가 숨지는 등 큰 파장을 겪은 이후 유제품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탭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네덜란드의 유명 분유를 수입 포장 판매하는 장쑤성의 한 업체가 원래의 수입 분유에 유통기한이 지난 분유를 섞어 포장한 뒤 네덜란드 원산지 생산 분유라고 속여 유통시켜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또 네덜란드산 유명 분유와 디자인과 포장이 흡사한 유사품도 만들어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에서는 2004년과 2008년 저질 분유와 멜라닌 분유 등이 유통돼 수십 명의 아이가 숨지는 등 큰 파장을 겪은 이후 유제품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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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수입상이 ‘저질 분유’ 생산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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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3:38:41
'멜라닌 분유' 파동을 겪은 중국에서 또 '저질 분유'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나 언론의 집중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네덜란드의 유명 분유를 수입 포장 판매하는 장쑤성의 한 업체가 원래의 수입 분유에 유통기한이 지난 분유를 섞어 포장한 뒤 네덜란드 원산지 생산 분유라고 속여 유통시켜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또 네덜란드산 유명 분유와 디자인과 포장이 흡사한 유사품도 만들어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에서는 2004년과 2008년 저질 분유와 멜라닌 분유 등이 유통돼 수십 명의 아이가 숨지는 등 큰 파장을 겪은 이후 유제품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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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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