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유명 관광지와 공공시설에 설치된 음료 자판기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자판기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시민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 등에서 단속을 벌여 거미줄과 곰팡이가 발견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자판기 50여 대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자판기 관리자들은 매일 위생상태와 고장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자판기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시민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 등에서 단속을 벌여 거미줄과 곰팡이가 발견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자판기 50여 대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자판기 관리자들은 매일 위생상태와 고장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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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장소 자판기 위생불량…관리자 21명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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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3:56:42
부산지역 유명 관광지와 공공시설에 설치된 음료 자판기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자판기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시민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 등에서 단속을 벌여 거미줄과 곰팡이가 발견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자판기 50여 대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자판기 관리자들은 매일 위생상태와 고장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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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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