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쌀 생산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2012년산 논벼 생산비 조사결과에서 10아르당 논벼 생산비가 71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8만 4천 원,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약비는 감소했지만 종묘비와 비료비, 노동비 등이 늘어 직접 생산비가 21% 넘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가노동임금 단가가 시간당 6천640원에서 만 3천96원으로 변경돼 노동비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자가노동비의 종전 기준을 적용하면 생산비는 전년보다 1.6% 올랐습니다.
쌀 80㎏의 생산비는 11만 6천754원으로 1년 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2012년산 논벼 생산비 조사결과에서 10아르당 논벼 생산비가 71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8만 4천 원,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약비는 감소했지만 종묘비와 비료비, 노동비 등이 늘어 직접 생산비가 21% 넘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가노동임금 단가가 시간당 6천640원에서 만 3천96원으로 변경돼 노동비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자가노동비의 종전 기준을 적용하면 생산비는 전년보다 1.6% 올랐습니다.
쌀 80㎏의 생산비는 11만 6천754원으로 1년 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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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쌀 생산비 13%↑…노동비 적용기준 변경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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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4:46:30
지난해 쌀 생산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2012년산 논벼 생산비 조사결과에서 10아르당 논벼 생산비가 71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8만 4천 원,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약비는 감소했지만 종묘비와 비료비, 노동비 등이 늘어 직접 생산비가 21% 넘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가노동임금 단가가 시간당 6천640원에서 만 3천96원으로 변경돼 노동비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자가노동비의 종전 기준을 적용하면 생산비는 전년보다 1.6% 올랐습니다.
쌀 80㎏의 생산비는 11만 6천754원으로 1년 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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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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