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지정자문인에 11개 증권사 선정

입력 2013.03.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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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용 자본시장인 코넥스의 지정자문인으로 11개 증권사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와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6개 중소형 증권사 등 총 11개사를 코넥스 시장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지정자문인은 창업 초기단계 기업을 코스닥 상장기업 수준으로 키워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기존의 상장 주관사와 달리 기업의 상장 적격성 심사는 물론 공시 업무와 기업설명회를 지원하고 상장 규정 준수 여부까지 감시하게 됩니다.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코넥스 시장은 일단 상장기업 20여 개로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기업 명단은 6월 초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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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넥스시장 지정자문인에 11개 증권사 선정
    • 입력 2013-03-29 15:56:44
    경제
중소기업 전용 자본시장인 코넥스의 지정자문인으로 11개 증권사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와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6개 중소형 증권사 등 총 11개사를 코넥스 시장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지정자문인은 창업 초기단계 기업을 코스닥 상장기업 수준으로 키워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기존의 상장 주관사와 달리 기업의 상장 적격성 심사는 물론 공시 업무와 기업설명회를 지원하고 상장 규정 준수 여부까지 감시하게 됩니다.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코넥스 시장은 일단 상장기업 20여 개로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기업 명단은 6월 초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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