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5년

입력 2013.03.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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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71살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범행이 윤리적으로 용인되기 어렵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김 씨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잦은 음주와 폭력을 보고 자란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11일 낮 1시 쯤 의정부 시내 집에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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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5년
    • 입력 2013-03-29 16:26:23
    사회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71살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범행이 윤리적으로 용인되기 어렵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김 씨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잦은 음주와 폭력을 보고 자란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11일 낮 1시 쯤 의정부 시내 집에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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