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유층 급증…“자녀는 해외 유학”

입력 2013.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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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유층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다수는 자녀를 해외 유학시키는데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국어판은 투자 가능 자산이 10만~100만 달러인 대중적 부유층이 2010년 794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천26만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들 부유층 가운데 76%는 이민 계획은 없지만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는 그동안의 증가 추세로 미뤄 올해는 중국의 대중적 부유층이 천202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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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부유층 급증…“자녀는 해외 유학”
    • 입력 2013-03-29 16:45:10
    국제
중국에서 부유층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다수는 자녀를 해외 유학시키는데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국어판은 투자 가능 자산이 10만~100만 달러인 대중적 부유층이 2010년 794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천26만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들 부유층 가운데 76%는 이민 계획은 없지만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는 그동안의 증가 추세로 미뤄 올해는 중국의 대중적 부유층이 천202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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