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부유층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다수는 자녀를 해외 유학시키는데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국어판은 투자 가능 자산이 10만~100만 달러인 대중적 부유층이 2010년 794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천26만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들 부유층 가운데 76%는 이민 계획은 없지만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는 그동안의 증가 추세로 미뤄 올해는 중국의 대중적 부유층이 천202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국어판은 투자 가능 자산이 10만~100만 달러인 대중적 부유층이 2010년 794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천26만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들 부유층 가운데 76%는 이민 계획은 없지만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는 그동안의 증가 추세로 미뤄 올해는 중국의 대중적 부유층이 천202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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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부유층 급증…“자녀는 해외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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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6:45:10
중국에서 부유층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다수는 자녀를 해외 유학시키는데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국어판은 투자 가능 자산이 10만~100만 달러인 대중적 부유층이 2010년 794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천26만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들 부유층 가운데 76%는 이민 계획은 없지만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는 그동안의 증가 추세로 미뤄 올해는 중국의 대중적 부유층이 천202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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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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