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해야 정권 성공의 핵심”

입력 2013.03.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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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지역과 계층갈등, 세대와 시민사회 갈등이 시급한 해결 과제라며 국민대통합이 정권 성공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재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책방향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60년간의 압축 성장의 결과로 물질적으로는 5천년 역사 동안 가장 풍요롭게 살면서도 극소수를 제외하곤 아무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갈등 문제에 대한 원천적인 접근과 해결 없이는 정권성공을 담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통째로 파편화되는 정치적 혼란을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며 바로 이것이 국민대통합이 등장해야 하는 역사적인 당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사회의 분열상을 조명하고 바람직한 대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누리당 유일호, 민주통합당 김영주 의원 등 여야 의원과 시민단체·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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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통합해야 정권 성공의 핵심”
    • 입력 2013-03-29 17:30:54
    정치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지역과 계층갈등, 세대와 시민사회 갈등이 시급한 해결 과제라며 국민대통합이 정권 성공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재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책방향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60년간의 압축 성장의 결과로 물질적으로는 5천년 역사 동안 가장 풍요롭게 살면서도 극소수를 제외하곤 아무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갈등 문제에 대한 원천적인 접근과 해결 없이는 정권성공을 담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통째로 파편화되는 정치적 혼란을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며 바로 이것이 국민대통합이 등장해야 하는 역사적인 당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사회의 분열상을 조명하고 바람직한 대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누리당 유일호, 민주통합당 김영주 의원 등 여야 의원과 시민단체·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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