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노조, “그룹경영 개입 혐의 ISMG 코리아 대표 검찰 고발”
입력 2013.03.29 (19:15)
수정 2025.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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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노동조합은 오늘 현대그룹 경영에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ISMG 코리아 A 대표 등 3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현대증권이 홍콩 현지법인에 1억 달러를 유상증자하는 과정에 A 대표가 개입한 정황을 잡았다며, A 대표의 개입 정황은 노조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현대그룹 사장단 회의 녹취록에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A 대표는 이번 달 초 출장을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SMG 코리아 측은 A 대표가 업무상 미국으로 자주 출장을 가며,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 대표의 경영 부당개입 의혹에 대해 내사해 온 서울중앙지검은 아직 출국금지 등의 어떤 조치를 할 만큼 구체적인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현대증권이 홍콩 현지법인에 1억 달러를 유상증자하는 과정에 A 대표가 개입한 정황을 잡았다며, A 대표의 개입 정황은 노조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현대그룹 사장단 회의 녹취록에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A 대표는 이번 달 초 출장을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SMG 코리아 측은 A 대표가 업무상 미국으로 자주 출장을 가며,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 대표의 경영 부당개입 의혹에 대해 내사해 온 서울중앙지검은 아직 출국금지 등의 어떤 조치를 할 만큼 구체적인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립니다]
위 기사에서 다룬 '현대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은 검찰 수사 결과 최종 무혐의 처분됐으며, 기사에 실명으로 나온 핵심 당사자가 기사 수정을 요청해 내부 검토를 거쳐 익명 처리합니다.
위 기사에서 다룬 '현대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은 검찰 수사 결과 최종 무혐의 처분됐으며, 기사에 실명으로 나온 핵심 당사자가 기사 수정을 요청해 내부 검토를 거쳐 익명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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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 노조, “그룹경영 개입 혐의 ISMG 코리아 대표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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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9:15:27
- 수정2025-02-26 09:04:32
현대증권 노동조합은 오늘 현대그룹 경영에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ISMG 코리아 A 대표 등 3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현대증권이 홍콩 현지법인에 1억 달러를 유상증자하는 과정에 A 대표가 개입한 정황을 잡았다며, A 대표의 개입 정황은 노조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현대그룹 사장단 회의 녹취록에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A 대표는 이번 달 초 출장을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SMG 코리아 측은 A 대표가 업무상 미국으로 자주 출장을 가며,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 대표의 경영 부당개입 의혹에 대해 내사해 온 서울중앙지검은 아직 출국금지 등의 어떤 조치를 할 만큼 구체적인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현대증권이 홍콩 현지법인에 1억 달러를 유상증자하는 과정에 A 대표가 개입한 정황을 잡았다며, A 대표의 개입 정황은 노조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현대그룹 사장단 회의 녹취록에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A 대표는 이번 달 초 출장을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SMG 코리아 측은 A 대표가 업무상 미국으로 자주 출장을 가며,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 대표의 경영 부당개입 의혹에 대해 내사해 온 서울중앙지검은 아직 출국금지 등의 어떤 조치를 할 만큼 구체적인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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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다룬 '현대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은 검찰 수사 결과 최종 무혐의 처분됐으며, 기사에 실명으로 나온 핵심 당사자가 기사 수정을 요청해 내부 검토를 거쳐 익명 처리합니다.
위 기사에서 다룬 '현대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은 검찰 수사 결과 최종 무혐의 처분됐으며, 기사에 실명으로 나온 핵심 당사자가 기사 수정을 요청해 내부 검토를 거쳐 익명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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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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