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산둥성 칭다오에 이어 하이난성 싼야 지역에서 항공모함 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구글 어스가 제공한 3월 촬영 위성사진을 보면, 싼야시 동남쪽에 있는 진무자오 지역에 가로 120m, 세로 600m 길이의 초대형 부두가 건설되고 있으며, 부두 일대 해안에서도 각종 지원 시설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중국 남단인 싼야에 제2 항공모함이 배치되면 중국 남해함대 전력이 크게 강화되면서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주변국들이 강한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 어스가 제공한 3월 촬영 위성사진을 보면, 싼야시 동남쪽에 있는 진무자오 지역에 가로 120m, 세로 600m 길이의 초대형 부두가 건설되고 있으며, 부두 일대 해안에서도 각종 지원 시설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중국 남단인 싼야에 제2 항공모함이 배치되면 중국 남해함대 전력이 크게 강화되면서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주변국들이 강한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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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이난에 제2 항모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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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9:15:27
중국이 산둥성 칭다오에 이어 하이난성 싼야 지역에서 항공모함 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구글 어스가 제공한 3월 촬영 위성사진을 보면, 싼야시 동남쪽에 있는 진무자오 지역에 가로 120m, 세로 600m 길이의 초대형 부두가 건설되고 있으며, 부두 일대 해안에서도 각종 지원 시설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중국 남단인 싼야에 제2 항공모함이 배치되면 중국 남해함대 전력이 크게 강화되면서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주변국들이 강한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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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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