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진선미 의원실 해킹은 국정원과 무관”

입력 2013.03.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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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의 이메일 계정 해킹은 국정원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은 외국인의 불법 해킹을 찾아 차단하는 것이 주된 임무라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해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특히 최근 외국 해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메일 계정이 해킹당한 정황 71건을 포착해 국회 사무처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원의 불법 정치 개입 의혹을 주장한 진선미 의원 등의 이메일 계정 해킹에 국정원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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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진선미 의원실 해킹은 국정원과 무관”
    • 입력 2013-03-29 20:26:32
    정치
국가정보원은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의 이메일 계정 해킹은 국정원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은 외국인의 불법 해킹을 찾아 차단하는 것이 주된 임무라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해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특히 최근 외국 해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메일 계정이 해킹당한 정황 71건을 포착해 국회 사무처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원의 불법 정치 개입 의혹을 주장한 진선미 의원 등의 이메일 계정 해킹에 국정원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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