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기관에 사이버 공격

입력 2013.03.29 (2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 금융기관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보이스 오브 러시아를 비롯한 외신들은 이들 두 금융기관에 몇 시간 동안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IT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이들 금융기관의 전산망이 곧바로 복구됐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웹사이트도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금융 당국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으며, 공격을 자주 받는 동안에는 웹사이트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에는 웰스파고 은행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해당 은행 웹사이트가 마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금융기관에 사이버 공격
    • 입력 2013-03-29 21:21:06
    국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 금융기관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보이스 오브 러시아를 비롯한 외신들은 이들 두 금융기관에 몇 시간 동안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IT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이들 금융기관의 전산망이 곧바로 복구됐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웹사이트도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금융 당국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으며, 공격을 자주 받는 동안에는 웹사이트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에는 웰스파고 은행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해당 은행 웹사이트가 마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