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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3R 공동 48위 ‘멀어진 우승컵’
입력 2013.03.31 (08:20) 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세계골프랭킹 1위 탈환이 이번 주에는 힘들어졌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친 매킬로이는 전날보다 6계단 올라선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공동 선두인 빌 하스, 스튜어트 싱크(이상 미국·11언더파 205타)와는 9타가 벌어져 우승권에서 벌어졌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뒤 이번 대회에서 탈환을 노렸다.

매킬로이는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13번홀(파5)에서는 세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려놓고 버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홀까지 1.7m 정도를 남기고 세차례나 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적어낸 뒤 급격히 흔들렸다.

14번홀(파3)에서는 그린 옆 벙커에서 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1타를 잃었고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동환(26·CJ오쇼핑)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로 나선 하스는 가문의 대를 이어 우승을 노린다. 그의 아버지 제이 하스는 1987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9년 브리티시오픈 우승 이후 침묵을 지킨 싱크가 하스를 견제했다.

한편 월요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위(10언더파 206타)로 떨어졌다.
  • 매킬로이, 3R 공동 48위 ‘멀어진 우승컵’
    • 입력 2013-03-31 08:20:48
    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세계골프랭킹 1위 탈환이 이번 주에는 힘들어졌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친 매킬로이는 전날보다 6계단 올라선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공동 선두인 빌 하스, 스튜어트 싱크(이상 미국·11언더파 205타)와는 9타가 벌어져 우승권에서 벌어졌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뒤 이번 대회에서 탈환을 노렸다.

매킬로이는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13번홀(파5)에서는 세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려놓고 버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홀까지 1.7m 정도를 남기고 세차례나 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적어낸 뒤 급격히 흔들렸다.

14번홀(파3)에서는 그린 옆 벙커에서 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1타를 잃었고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동환(26·CJ오쇼핑)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로 나선 하스는 가문의 대를 이어 우승을 노린다. 그의 아버지 제이 하스는 1987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9년 브리티시오픈 우승 이후 침묵을 지킨 싱크가 하스를 견제했다.

한편 월요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위(10언더파 206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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