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아 전국 성당·교회서 미사·예배 열려

입력 2013.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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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기념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천주교 성당들은 어젯밤 부활 성야 미사를 연 데 이어 오늘도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 성당에서 기념 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염수정 대주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기념 미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과 재능, 재물을 이웃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부활을 체험하게 된다"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습니다.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도 오늘 새벽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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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맞아 전국 성당·교회서 미사·예배 열려
    • 입력 2013-03-31 10:36:59
    문화
부활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기념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천주교 성당들은 어젯밤 부활 성야 미사를 연 데 이어 오늘도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 성당에서 기념 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염수정 대주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기념 미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과 재능, 재물을 이웃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부활을 체험하게 된다"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습니다.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도 오늘 새벽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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