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포르투갈리그 ‘2경기 연속 골’

입력 2013.03.31 (11:06) 수정 2013.03.31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뛰는 한국인 골잡이 석현준(22·마리티무)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31일(한국시간) 비토리아 세투발과의 2012-2013시즌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는 선발로 나와 후반 30분까지 공격수로 전방을 누비다가 벤치로 들어갔다.

마르티무는 비토리아 세투발을 4-2로 꺾었다.

석현준은 지난 18일 FC포르투와의 홈경기에 1-1 무승부를 만드는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봤다.

그는 마리티무 유니폼을 입고 뛴 6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려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석현준은 빅리그 진출을 노리며 네덜란드에서 뛰다가 주전경쟁에서 밀려 마르티무로 이적했다.

마리티무는 이날 승리로 승점 33을 쌓아 포르투갈 리그에서 벤피카(64점), 포르투(60점), 파코스 데 페헤이라(45점), 브라가(43점)에 이어 5위를 달렸다.

시즌이 끝난 후 1, 2위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3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4, 5위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석현준, 포르투갈리그 ‘2경기 연속 골’
    • 입력 2013-03-31 11:06:58
    • 수정2013-03-31 14:21:10
    연합뉴스
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뛰는 한국인 골잡이 석현준(22·마리티무)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31일(한국시간) 비토리아 세투발과의 2012-2013시즌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는 선발로 나와 후반 30분까지 공격수로 전방을 누비다가 벤치로 들어갔다.

마르티무는 비토리아 세투발을 4-2로 꺾었다.

석현준은 지난 18일 FC포르투와의 홈경기에 1-1 무승부를 만드는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봤다.

그는 마리티무 유니폼을 입고 뛴 6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려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석현준은 빅리그 진출을 노리며 네덜란드에서 뛰다가 주전경쟁에서 밀려 마르티무로 이적했다.

마리티무는 이날 승리로 승점 33을 쌓아 포르투갈 리그에서 벤피카(64점), 포르투(60점), 파코스 데 페헤이라(45점), 브라가(43점)에 이어 5위를 달렸다.

시즌이 끝난 후 1, 2위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3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4, 5위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