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4곳 가운데 1곳이 해킹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가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325곳 가운데 26%가 해킹으로 기업 비밀이 유출되는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한 기업 40%가 중국에서 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고. 95%는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답했고, 37%는 기술 이전을 강요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등 미국의 주요 인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가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325곳 가운데 26%가 해킹으로 기업 비밀이 유출되는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한 기업 40%가 중국에서 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고. 95%는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답했고, 37%는 기술 이전을 강요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등 미국의 주요 인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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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진출 미국기업 26% “해킹 피해 경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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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31 11:20:09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4곳 가운데 1곳이 해킹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가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325곳 가운데 26%가 해킹으로 기업 비밀이 유출되는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한 기업 40%가 중국에서 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고. 95%는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답했고, 37%는 기술 이전을 강요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등 미국의 주요 인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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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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