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입력 2013.03.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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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이후 처음으로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성야 미사를 거행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30일 밤 거행한 미사에서 부활의 예수가 우리의 삶에 들어오도록 카톨릭 교회의 소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야 미사는 전임 교황들이 3시간 정도 진행했던 것과 달리, 2시간 반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교황청은 미사 시간을 길게 하지 않겠다는 교황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당일에는 성 베드로 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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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 입력 2013-03-31 11:20:10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이후 처음으로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성야 미사를 거행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30일 밤 거행한 미사에서 부활의 예수가 우리의 삶에 들어오도록 카톨릭 교회의 소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야 미사는 전임 교황들이 3시간 정도 진행했던 것과 달리, 2시간 반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교황청은 미사 시간을 길게 하지 않겠다는 교황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당일에는 성 베드로 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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