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휴대전화 선·후불제 번호이동 가능

입력 2013.03.31 (12:11) 수정 2013.03.31 (1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휴대전화 선, 후불 요금제 간 번호이동이 허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액제 등 후불요금제 가입자들이 자신의 번호 그대로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불요금제는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고 낸 만큼만 발신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선불제는 지난 2010년부터 시행돼 지난 달 기준 163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번호이동이 허용되지 않아 이용자 확대에 걸림돌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부터 휴대전화 선·후불제 번호이동 가능
    • 입력 2013-03-31 12:11:13
    • 수정2013-03-31 12:16:07
    경제
내일부터 휴대전화 선, 후불 요금제 간 번호이동이 허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액제 등 후불요금제 가입자들이 자신의 번호 그대로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불요금제는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고 낸 만큼만 발신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선불제는 지난 2010년부터 시행돼 지난 달 기준 163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번호이동이 허용되지 않아 이용자 확대에 걸림돌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