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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입력 2013.04.01 (06:13) 국제
이중 국적 논란 등으로 자진 사퇴한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 언론으로부터 마녀사냥에 비유할 독기서린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새 세상의 오래된 편견'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자신은 스파이였고, 자신의 아내는 매매춘에 연루됐다는 식의 중상 모략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 전 후보자는 현재 한국의 정치적, 기업적 환경에서는 아웃사이더인 자신이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장관직을 수락한 결정은 좀 순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후보자는 특히 미 중앙정보국 자문위원직을 자랑스럽게 맡았지만,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장관직 내정 뒤 갖가지 소문을 만드는 단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자는 21세기에 가장 성공하는 국가와 경제는 국적과 관련된 오랜 편견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출생지에 관계없이 능력있는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이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이민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 입력 2013-04-01 06:13:19
    국제
이중 국적 논란 등으로 자진 사퇴한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 언론으로부터 마녀사냥에 비유할 독기서린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새 세상의 오래된 편견'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자신은 스파이였고, 자신의 아내는 매매춘에 연루됐다는 식의 중상 모략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 전 후보자는 현재 한국의 정치적, 기업적 환경에서는 아웃사이더인 자신이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장관직을 수락한 결정은 좀 순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후보자는 특히 미 중앙정보국 자문위원직을 자랑스럽게 맡았지만,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장관직 내정 뒤 갖가지 소문을 만드는 단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자는 21세기에 가장 성공하는 국가와 경제는 국적과 관련된 오랜 편견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출생지에 관계없이 능력있는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이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이민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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