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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흥미·체력 맞춤형 체육 활동 각광
입력 2013.04.01 (06:18) 수정 2013.04.01 (07:1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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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주일에 두 세시간에 불과한 학교 체육수업이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욕구를 채워주기엔 부족했던 게 사실인데요.

학생들의 흥미와 체력별로 맞춤형 운동 클럽이 학교마다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

학생들이 밧줄을 타며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2분도 안 돼 10미터 높이 꼭대기에 도착합니다.

매주 두 시간 암벽 등반에 투자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팽철호(덕원고 2학년) : "올라가다보면 팔 힘이 빠질 때나 그런 힘들 때가 있는데…끝까지 올라갈 때, 그 목표를 보고 올라가는 도중에 저를 뛰어넘는 느낌이 있어서.."

체력이 약한 학생들을 위한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주로 등굣길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합니다.

<인터뷰> 김영빈(달성고 2학년) : "조금만 하면 지쳐요. 조금 뛰면 지치는데 요즘은 많이 안 지치고…. 선배들하고 있잖아요. 선배들하고 사이도 좋아지고."

모두 체육 시간이 아닌 학교 내 스포츠 클럽 활동들입니다.

맞춤형 운동 클럽들이다보니 참여율이 높습니다.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을 제외한 학생 630만 명 가운데 84%가 교내 스포츠 클럽에서 활동했습니다.

5년 전보다 5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윤혁(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 "방과 후에 자신이 희망하는 운동을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기반이 만들어졌고요. 그 기반을 통해서 학생들이 평생 체육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올해 3천개 학교들에 90억원을 지원해 교내 스포츠 클럽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학생 흥미·체력 맞춤형 체육 활동 각광
    • 입력 2013-04-01 06:20:55
    • 수정2013-04-01 07:14: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주일에 두 세시간에 불과한 학교 체육수업이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욕구를 채워주기엔 부족했던 게 사실인데요.

학생들의 흥미와 체력별로 맞춤형 운동 클럽이 학교마다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

학생들이 밧줄을 타며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2분도 안 돼 10미터 높이 꼭대기에 도착합니다.

매주 두 시간 암벽 등반에 투자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팽철호(덕원고 2학년) : "올라가다보면 팔 힘이 빠질 때나 그런 힘들 때가 있는데…끝까지 올라갈 때, 그 목표를 보고 올라가는 도중에 저를 뛰어넘는 느낌이 있어서.."

체력이 약한 학생들을 위한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주로 등굣길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합니다.

<인터뷰> 김영빈(달성고 2학년) : "조금만 하면 지쳐요. 조금 뛰면 지치는데 요즘은 많이 안 지치고…. 선배들하고 있잖아요. 선배들하고 사이도 좋아지고."

모두 체육 시간이 아닌 학교 내 스포츠 클럽 활동들입니다.

맞춤형 운동 클럽들이다보니 참여율이 높습니다.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을 제외한 학생 630만 명 가운데 84%가 교내 스포츠 클럽에서 활동했습니다.

5년 전보다 5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윤혁(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 "방과 후에 자신이 희망하는 운동을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기반이 만들어졌고요. 그 기반을 통해서 학생들이 평생 체육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올해 3천개 학교들에 90억원을 지원해 교내 스포츠 클럽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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