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상장사 10곳 중 7곳 실적 개선된다”

입력 2013.04.01 (09:30) 수정 2013.04.01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상장사 10곳 중 7곳 이상이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놓은 상장사 118곳 가운데 73%인 86개 기업이 지난해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자동차, 철강 등 엔저 충격을 받은 수출 대기업들도 1분기 환율 위험에서 조금씩 벗어나, 상장사 118곳 중 75%인 88곳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분기 추정치보다 증가하거나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내수 부진으로 유통 업종의 실적 개선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분기 상장사 10곳 중 7곳 실적 개선된다”
    • 입력 2013-04-01 09:30:01
    • 수정2013-04-01 15:44:02
    경제
주요 상장사 10곳 중 7곳 이상이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놓은 상장사 118곳 가운데 73%인 86개 기업이 지난해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자동차, 철강 등 엔저 충격을 받은 수출 대기업들도 1분기 환율 위험에서 조금씩 벗어나, 상장사 118곳 중 75%인 88곳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분기 추정치보다 증가하거나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내수 부진으로 유통 업종의 실적 개선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