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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근무 시간 단축 오히려 독?
입력 2013.04.01 (09:51) 수정 2013.04.01 (10:0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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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의료진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면 오히려 의료 과실이 많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매년 98,000명의 환자가 병원의 실수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 중 상당 부분이 과로로 지친 의료진이 의료 사고를 내고 있는 건데요.
이 때문에, 의료진의 교대 근무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대 시간을 짧게 하면, 오히려 의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24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0%, 16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3%였습니다.
교대가 많을수록 업무 이관이 잦아져, 환자에 대한 정보가 잘못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병원에 입원할 때 항상 보호자를 동반해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의료진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면 오히려 의료 과실이 많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매년 98,000명의 환자가 병원의 실수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 중 상당 부분이 과로로 지친 의료진이 의료 사고를 내고 있는 건데요.
이 때문에, 의료진의 교대 근무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대 시간을 짧게 하면, 오히려 의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24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0%, 16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3%였습니다.
교대가 많을수록 업무 이관이 잦아져, 환자에 대한 정보가 잘못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병원에 입원할 때 항상 보호자를 동반해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의료진 근무 시간 단축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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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1 09:48:38
- 수정2013-04-01 10:07:21

<앵커 멘트>
의료진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면 오히려 의료 과실이 많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매년 98,000명의 환자가 병원의 실수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 중 상당 부분이 과로로 지친 의료진이 의료 사고를 내고 있는 건데요.
이 때문에, 의료진의 교대 근무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대 시간을 짧게 하면, 오히려 의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24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0%, 16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3%였습니다.
교대가 많을수록 업무 이관이 잦아져, 환자에 대한 정보가 잘못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병원에 입원할 때 항상 보호자를 동반해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의료진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면 오히려 의료 과실이 많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매년 98,000명의 환자가 병원의 실수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 중 상당 부분이 과로로 지친 의료진이 의료 사고를 내고 있는 건데요.
이 때문에, 의료진의 교대 근무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대 시간을 짧게 하면, 오히려 의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24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0%, 16시간 교대 근무일 경우 의료 과실이 23%였습니다.
교대가 많을수록 업무 이관이 잦아져, 환자에 대한 정보가 잘못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병원에 입원할 때 항상 보호자를 동반해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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