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도급사원 9천 명 정규직 채용 완료

입력 2013.04.01 (09:51) 수정 2013.04.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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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늘 전국 146개 매장의 상품 진열 도급사원 9천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사원들은 신선식품과 일반영업, 지원업무 등 4가지 전문영역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판매 도급사원들을 불법 파견으로 규정하고 이를 직접 고용하도록 지시하자 곧바로 만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마트는 정규직 전환과는 별도로 전문판매사원 천 8백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현재 입사전형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허인철 대표는 이마트가 정규직 인원만 2만 6천여 명에 달하는 회사가 됐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처우개선과 바람직한 노사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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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도급사원 9천 명 정규직 채용 완료
    • 입력 2013-04-01 09:51:44
    • 수정2013-04-01 15:42:38
    경제
이마트는 오늘 전국 146개 매장의 상품 진열 도급사원 9천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사원들은 신선식품과 일반영업, 지원업무 등 4가지 전문영역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판매 도급사원들을 불법 파견으로 규정하고 이를 직접 고용하도록 지시하자 곧바로 만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마트는 정규직 전환과는 별도로 전문판매사원 천 8백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현재 입사전형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허인철 대표는 이마트가 정규직 인원만 2만 6천여 명에 달하는 회사가 됐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처우개선과 바람직한 노사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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