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광산사고 시신 21구 수습…생존 희박

입력 2013.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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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산사태가 일어난 티베트 광산 사고 현장에서 시신 21구가 수습됐지만,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방송망은 지난 29일 티베트 라싸시 자마 광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후 사흘 동안 매몰자 83명 가운데 21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며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3천5백 명의 구조요원과 3백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산사태로 흘러내린 흙더미가 넓게 퍼져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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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 광산사고 시신 21구 수습…생존 희박
    • 입력 2013-04-01 10:55:46
    국제
사흘 전 산사태가 일어난 티베트 광산 사고 현장에서 시신 21구가 수습됐지만,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방송망은 지난 29일 티베트 라싸시 자마 광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후 사흘 동안 매몰자 83명 가운데 21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며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3천5백 명의 구조요원과 3백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산사태로 흘러내린 흙더미가 넓게 퍼져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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