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정증권 4조 원 발행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가 이번 달에 4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4월에 한 번에 1조 원씩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4월 말 기준으로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0조 원이 됩니다.

재정증권은 단기 상환되는 국고채의 일종으로 재정이 집중 투입되는 상반기에 주로 발행되며 지난해에는 스물다섯 차례 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