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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최고인민회의…“대북 감시 강화”
입력 2013.04.01 (12:02) 수정 2013.04.01 (13:1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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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김정은 시대의 국정목표로 경제 살리기와 핵 무력을 통한 체제 안전 보장을 명시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평양에서 열립니다.

소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어제 개최한 전원회의에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을 통해 강성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전원회의에서는 이같은 노선이 군비를 추가적으로 늘리지 않고도 전쟁 억제력과 방위력의 효과를 결정적으로 높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습다.

또 핵무기는 정치적 흥정물이나 경제적 거래물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등, 핵 보유국으로서 일방적인 핵포기를 요구하는 회담에는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큰 비용 없이 위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핵무기를 통해 체제 안정과 내부 결속을 도모한 뒤, 경제 발전을 통해 민심을 장악하겠다는 김정은 체제의 방향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국회 격인 북한의 최고인민회의가 오늘 평양에서 열립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해 대북 감시정찰과 사이버전 능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전시작전권 전환은 원래 목표한 대로 2015년 12월까지 끝내고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현 한미연합사 수준의 새로운 한미 연합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만약 우리 국민에 대해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며 일체의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北, 오늘 최고인민회의…“대북 감시 강화”
    • 입력 2013-04-01 12:04:42
    • 수정2013-04-01 13: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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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김정은 시대의 국정목표로 경제 살리기와 핵 무력을 통한 체제 안전 보장을 명시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평양에서 열립니다.

소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어제 개최한 전원회의에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을 통해 강성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전원회의에서는 이같은 노선이 군비를 추가적으로 늘리지 않고도 전쟁 억제력과 방위력의 효과를 결정적으로 높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습다.

또 핵무기는 정치적 흥정물이나 경제적 거래물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등, 핵 보유국으로서 일방적인 핵포기를 요구하는 회담에는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큰 비용 없이 위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핵무기를 통해 체제 안정과 내부 결속을 도모한 뒤, 경제 발전을 통해 민심을 장악하겠다는 김정은 체제의 방향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국회 격인 북한의 최고인민회의가 오늘 평양에서 열립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해 대북 감시정찰과 사이버전 능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전시작전권 전환은 원래 목표한 대로 2015년 12월까지 끝내고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현 한미연합사 수준의 새로운 한미 연합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만약 우리 국민에 대해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며 일체의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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