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6일 서울서 개막

입력 2013.04.01 (14:56) 수정 2013.04.01 (15: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공연서 12만명 모아..서울 흥행 주목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6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11월 용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 이어 열리는 서울 공연이다.

1일 제작사 ㈜레미제라블코리아에 따르면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총 101회 지역 공연에서 초대 관객 포함 12만여 명을 모았다.

지난해 11월3일-25일까지 총 21회 무대에 오른 용인 포은아트홀 공연 2만1천명을 비롯해 대구 계명아트센터(12월7일-1월20일, 50회) 7만명, 부산 소향아트센터(2월1일-3월3일, 30회) 3만명 등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동명 뮤지컬 영화가 590만여 관객을 동원했고, '레밀리터리블'·'레스쿨제라블' 등 관련 패러디 동영상이 인기를 끌며 '레미제라블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서울에서 예정된 160회 공연의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이번 프로덕션은 원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를 비롯해 오리지널 크리에이브팀이 내한해 배우 오디션과 제작과정에 참여한 한국어 버전 뮤지컬이다.

배우 정성화(장발장 역)를 비롯해 문종원(자베르 경감 역), 조정은(판틴 역), 박지연(에포닌 역), 조상웅(마리우스 역), 이지수(코제트 역) 등이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오픈런으로 이어진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뮤지컬 ‘레미제라블’ 6일 서울서 개막
    • 입력 2013-04-01 14:56:30
    • 수정2013-04-01 15:08:52
    연합뉴스
지역공연서 12만명 모아..서울 흥행 주목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6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11월 용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 이어 열리는 서울 공연이다.

1일 제작사 ㈜레미제라블코리아에 따르면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총 101회 지역 공연에서 초대 관객 포함 12만여 명을 모았다.

지난해 11월3일-25일까지 총 21회 무대에 오른 용인 포은아트홀 공연 2만1천명을 비롯해 대구 계명아트센터(12월7일-1월20일, 50회) 7만명, 부산 소향아트센터(2월1일-3월3일, 30회) 3만명 등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동명 뮤지컬 영화가 590만여 관객을 동원했고, '레밀리터리블'·'레스쿨제라블' 등 관련 패러디 동영상이 인기를 끌며 '레미제라블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서울에서 예정된 160회 공연의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이번 프로덕션은 원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를 비롯해 오리지널 크리에이브팀이 내한해 배우 오디션과 제작과정에 참여한 한국어 버전 뮤지컬이다.

배우 정성화(장발장 역)를 비롯해 문종원(자베르 경감 역), 조정은(판틴 역), 박지연(에포닌 역), 조상웅(마리우스 역), 이지수(코제트 역) 등이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오픈런으로 이어진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