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올해 첫 세팍타크로대회 정상

입력 2013.04.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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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이 올해 첫 세팍타크로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청은 1일 전북 순창군에서 막을 내린 제24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고양시청은 이날 결승에서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15-10, 17-16, 15-13)으로 완승하며 예선 2승을 포함, 4전 전승으로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남자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환경공단은 여자 일반부에서는 대전시체육회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현근(고양시청)과 이민주(부산시환경공단)는 각각 남녀 일반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가 동신대학교를 3-1로 제압했다.

마산대학교는 2개 팀이 참가한 여자 대학부에서 한림대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풍무고등학교와 순천전자고등학교가 각각 1위에 올랐다.

한편, 취임 후 첫 대회를 치른 고석구(65)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올해 안으로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재창립해 우리나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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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청, 올해 첫 세팍타크로대회 정상
    • 입력 2013-04-01 15:29:50
    연합뉴스
고양시청이 올해 첫 세팍타크로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청은 1일 전북 순창군에서 막을 내린 제24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고양시청은 이날 결승에서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15-10, 17-16, 15-13)으로 완승하며 예선 2승을 포함, 4전 전승으로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남자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환경공단은 여자 일반부에서는 대전시체육회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현근(고양시청)과 이민주(부산시환경공단)는 각각 남녀 일반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가 동신대학교를 3-1로 제압했다. 마산대학교는 2개 팀이 참가한 여자 대학부에서 한림대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풍무고등학교와 순천전자고등학교가 각각 1위에 올랐다. 한편, 취임 후 첫 대회를 치른 고석구(65)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올해 안으로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재창립해 우리나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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