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생산한 공문서 10건 가운데 8건 정도가 '비공개'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공문서 공개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공문서 '비공개' 분류 비율이 81%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공문서 비공개 분류 비율 평균 28%의 세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문서 작성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습관적으로 '비공개'로 분류한 결과로 보인다며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공문서 공개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공문서 '비공개' 분류 비율이 81%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공문서 비공개 분류 비율 평균 28%의 세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문서 작성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습관적으로 '비공개'로 분류한 결과로 보인다며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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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문서 10건 중 8건 비공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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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1 15:58:11
경기도가 생산한 공문서 10건 가운데 8건 정도가 '비공개'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공문서 공개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공문서 '비공개' 분류 비율이 81%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공문서 비공개 분류 비율 평균 28%의 세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문서 작성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습관적으로 '비공개'로 분류한 결과로 보인다며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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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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