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박학기-박신양, 자선 전시회 참여

입력 2013.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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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협회 주최 '프로보노 연예인 작품展'

가수 남궁옥분·박학기, 배우 박신양 등 스타들이 자선 전시회에 참여한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백순진)는 이들이 오는 19일-5월 2일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 서관 35층에서 열리는 '프로보노 연예인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라는 뜻의 라틴어 문구 '프로 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임말. 전문가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소외 계층을 돕는 것을 뜻한다.

싱어송라이터협회는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들이 먼저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남궁옥분·박학기·박신양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인 가요계 원로 백순진, 서수남, 양하영, 추가열, 솔비, 마음과마음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회화, 사진, 캘리그래피(calligraphy·손글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작품 판매 수익은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미래에셋증권에서 협찬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미래에셋 회원에게 먼저 개방되며, 일반 관람은 25일부터 가능하다. 관람객은 센터원빌딩 2층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9일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타루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2-70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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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궁옥분-박학기-박신양, 자선 전시회 참여
    • 입력 2013-04-01 16:01:56
    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협회 주최 '프로보노 연예인 작품展' 가수 남궁옥분·박학기, 배우 박신양 등 스타들이 자선 전시회에 참여한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백순진)는 이들이 오는 19일-5월 2일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 서관 35층에서 열리는 '프로보노 연예인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라는 뜻의 라틴어 문구 '프로 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임말. 전문가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소외 계층을 돕는 것을 뜻한다. 싱어송라이터협회는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들이 먼저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남궁옥분·박학기·박신양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인 가요계 원로 백순진, 서수남, 양하영, 추가열, 솔비, 마음과마음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회화, 사진, 캘리그래피(calligraphy·손글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작품 판매 수익은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미래에셋증권에서 협찬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미래에셋 회원에게 먼저 개방되며, 일반 관람은 25일부터 가능하다. 관람객은 센터원빌딩 2층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9일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타루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2-70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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