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내 상습 소매치기 혐의 중국동포 검거

입력 2013.04.01 (16:05) 수정 2013.04.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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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승객들의 스마트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중국동포 33살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6시쯤, 부천역과 도원역 사이 열차안에서 술취해 잠든 22살 엄 모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승객들에게서 3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007년 취업비자로 입국해 다니던 직장이 부도나고 체류기간이 지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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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내 상습 소매치기 혐의 중국동포 검거
    • 입력 2013-04-01 16:05:24
    • 수정2013-04-01 16:17:06
    사회
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승객들의 스마트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중국동포 33살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6시쯤, 부천역과 도원역 사이 열차안에서 술취해 잠든 22살 엄 모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승객들에게서 3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007년 취업비자로 입국해 다니던 직장이 부도나고 체류기간이 지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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