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 잇단 사의

입력 2013.04.01 (16:35) 수정 2013.04.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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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일 예정된 가운데, 검찰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밝혔습니다.

최교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과 김홍일 부산고등검찰청장, 송해은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창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오늘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인 최 지검장 등이 물러나면서, 다음주 초 단행될 전망인 검사장 인사 폭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연수원 14기로 채 내정자와 동기인 노환균 법무연수원장은 지난달 28일 사퇴했으며,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도 모레 퇴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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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 잇단 사의
    • 입력 2013-04-01 16:35:20
    • 수정2013-04-01 19:21:59
    사회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일 예정된 가운데, 검찰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밝혔습니다.

최교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과 김홍일 부산고등검찰청장, 송해은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창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오늘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인 최 지검장 등이 물러나면서, 다음주 초 단행될 전망인 검사장 인사 폭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연수원 14기로 채 내정자와 동기인 노환균 법무연수원장은 지난달 28일 사퇴했으며,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도 모레 퇴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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