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前 경기경찰청장 “별장 접대 허위 사실 유포자 고소”

입력 2013.04.01 (16:35) 수정 2013.04.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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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이 고위층 별장접대 의혹 사건에 자신이 연루된 것처럼 트위터를 통해 유포한 트위터 사용자 수십 명을 고소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오늘 법무법인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건설업자 윤 모씨와 어떤 친분관계가 없고 별장에 간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돼, 명예가 훼손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트위터 사용자 55명을 정보통신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특히 최초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뿐 아니라 사실 확인없이 댓글을 달면서 이를 다시 퍼뜨린 사용자까지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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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규 前 경기경찰청장 “별장 접대 허위 사실 유포자 고소”
    • 입력 2013-04-01 16:35:20
    • 수정2013-04-01 19:50:58
    사회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이 고위층 별장접대 의혹 사건에 자신이 연루된 것처럼 트위터를 통해 유포한 트위터 사용자 수십 명을 고소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오늘 법무법인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건설업자 윤 모씨와 어떤 친분관계가 없고 별장에 간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돼, 명예가 훼손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트위터 사용자 55명을 정보통신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특히 최초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뿐 아니라 사실 확인없이 댓글을 달면서 이를 다시 퍼뜨린 사용자까지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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