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 뮤지컬 ‘광화문연가2’ 주역

입력 2013.04.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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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세준(41·유리상자 소속)이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2'에 출연한다.

제작사 ㈜광화문연가와 스펠엔터테인먼트는 고(故) 이영훈(1960-2008) 작곡가의 노래로 엮은 이 뮤지컬의 주인공 '산하'역에 뮤지컬 배우 김승희와 함께 이세준을 캐스팅했다고 1일 밝혔다.

극 중 '산하'는 한 때 최고 인기를 구가했지만 지금은 후배에 치여 빛을 보지 못하는 1세대 아이돌이다.

젊은 아이돌 가수 '아담' 역에는 강동호·김순택, 걸그룹 출신 '가을' 역에는 최서연·베이지가 캐스팅 됐다.

'광화문연가2'는 '광화문연가'에 나왔던 지용의 시나리오 '시를 위한 시'를 콘서트로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스핀오프다.

한물간 스타와 대세 아이돌, 스타의 옛 여인이었던 걸그룹 출신 가수가 한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오해를 그린다.

작품에는 이영훈의 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 '가을이 오면', '밤이 머무는 곳에', '슬픈 사랑의 노래', '광화문 연가' 등 20여 곡이 담겼다.

오상준·김문정 음악감독이 편곡과 밴드 지도를 각각 한다.

대본 곽영임, 연출 김규종.

공연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5월21일부터 7월7일까지.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8시, 주말 오후 3시·7시.

5만5천-8만8천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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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상자 이세준, 뮤지컬 ‘광화문연가2’ 주역
    • 입력 2013-04-01 17:21:14
    연합뉴스
가수 이세준(41·유리상자 소속)이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2'에 출연한다. 제작사 ㈜광화문연가와 스펠엔터테인먼트는 고(故) 이영훈(1960-2008) 작곡가의 노래로 엮은 이 뮤지컬의 주인공 '산하'역에 뮤지컬 배우 김승희와 함께 이세준을 캐스팅했다고 1일 밝혔다. 극 중 '산하'는 한 때 최고 인기를 구가했지만 지금은 후배에 치여 빛을 보지 못하는 1세대 아이돌이다. 젊은 아이돌 가수 '아담' 역에는 강동호·김순택, 걸그룹 출신 '가을' 역에는 최서연·베이지가 캐스팅 됐다. '광화문연가2'는 '광화문연가'에 나왔던 지용의 시나리오 '시를 위한 시'를 콘서트로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스핀오프다. 한물간 스타와 대세 아이돌, 스타의 옛 여인이었던 걸그룹 출신 가수가 한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오해를 그린다. 작품에는 이영훈의 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 '가을이 오면', '밤이 머무는 곳에', '슬픈 사랑의 노래', '광화문 연가' 등 20여 곡이 담겼다. 오상준·김문정 음악감독이 편곡과 밴드 지도를 각각 한다. 대본 곽영임, 연출 김규종. 공연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5월21일부터 7월7일까지.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8시, 주말 오후 3시·7시. 5만5천-8만8천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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