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가해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5살 권모 군과 김모 군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결과 이들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피해자를 자살에 이르게 한 폭력의 중대성에 근거해 구속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1년여 동안 경북 경산에서 숨진 최 군을 비롯해 같은 학교 학생 10여 명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5살 권모 군과 김모 군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결과 이들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피해자를 자살에 이르게 한 폭력의 중대성에 근거해 구속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1년여 동안 경북 경산에서 숨진 최 군을 비롯해 같은 학교 학생 10여 명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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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자살 고교생 가해학생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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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1 18:32:40
학교 폭력 가해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5살 권모 군과 김모 군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결과 이들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피해자를 자살에 이르게 한 폭력의 중대성에 근거해 구속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1년여 동안 경북 경산에서 숨진 최 군을 비롯해 같은 학교 학생 10여 명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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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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