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새 감독에 서남원 전 코치 선임
입력 2013.04.01 (18:58)
수정 2013.04.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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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1일 새 감독에 서남원(46) 전 대한항공 코치를 선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 감독은 도로공사와 2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뛴 신임 서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코치로 재직했다.
이후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은 서 감독은 2009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여자팀으로 지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신영철 감독을 보좌한 그는 2012-2013 시즌 도중 신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났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끈질긴 수비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빠른 팀 색깔을 구축하고 우승 해법을 찾고자 경험 많은 서 감독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3년 계약이 만료돼 지휘봉을 놓은 어창선 전 감독은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연속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고 포스트시즌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해 도로공사의 우승 염원을 풀지 못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 감독은 도로공사와 2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뛴 신임 서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코치로 재직했다.
이후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은 서 감독은 2009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여자팀으로 지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신영철 감독을 보좌한 그는 2012-2013 시즌 도중 신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났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끈질긴 수비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빠른 팀 색깔을 구축하고 우승 해법을 찾고자 경험 많은 서 감독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3년 계약이 만료돼 지휘봉을 놓은 어창선 전 감독은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연속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고 포스트시즌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해 도로공사의 우승 염원을 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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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새 감독에 서남원 전 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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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1 18:58:00
- 수정2013-04-01 18:59:51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1일 새 감독에 서남원(46) 전 대한항공 코치를 선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 감독은 도로공사와 2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뛴 신임 서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코치로 재직했다.
이후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은 서 감독은 2009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여자팀으로 지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신영철 감독을 보좌한 그는 2012-2013 시즌 도중 신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났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끈질긴 수비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빠른 팀 색깔을 구축하고 우승 해법을 찾고자 경험 많은 서 감독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3년 계약이 만료돼 지휘봉을 놓은 어창선 전 감독은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연속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고 포스트시즌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해 도로공사의 우승 염원을 풀지 못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 감독은 도로공사와 2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뛴 신임 서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코치로 재직했다.
이후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은 서 감독은 2009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여자팀으로 지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신영철 감독을 보좌한 그는 2012-2013 시즌 도중 신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났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끈질긴 수비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빠른 팀 색깔을 구축하고 우승 해법을 찾고자 경험 많은 서 감독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3년 계약이 만료돼 지휘봉을 놓은 어창선 전 감독은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연속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고 포스트시즌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해 도로공사의 우승 염원을 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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