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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도 SSM?…재래시장과 갈등 확산
입력 2013.04.01 (21:39) 수정 2013.04.01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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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대상에서 농협 하나로마트는 제외돼 있는데요.

하지만 하나로마트도 지역마다 매장이 늘어서 재래시장과 마찰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입니다.

<리포트>

150여 상점이 입점해 있는 충남의 한 전통시장, 장을 보는 고객이 드문 드문 보일 정도로 한산하지만, 바로 옆 농협 하나로마트는 붐비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이 추가로 분점을 내려하자 상인들이 저지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학동 : "하나로마트 같은 경우에는 규제를 안받습니다. 대형마트 같은 경우는 규제를 받아가지고, 입점 제재를 다 하는데..."

그러나 농협 측은 우리 농산물의 주요 판로인 만큼 확장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조용희(조합장) : "유통산업발전법에 의해 제약받는 것도 아니고, 농수산물 비율이 우리 농협 같은 경우에 51% 이상되고..."

하나로마트는 SSM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때문에 전국적으로 매장이 늘어 현재는 2천곳이 넘습니다.

대형마트와 SSM이 주춤한 사이 하나로마트가 계속 매장을 늘리자 대천은 물론 울산 등 에서도 지역 재래 상인들과 갈등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선 아직 뾰족한 해법이 없습니다.

<인터뷰> 임호순(중기청 사업조정팀) : "이것은 워낙 정책적인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보니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한 농협이 유통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어서 하나로마트를 둘러싼 갈등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 하나로마트도 SSM?…재래시장과 갈등 확산
    • 입력 2013-04-01 21:39:26
    • 수정2013-04-01 22:02:02
    뉴스 9
<앵커 멘트>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대상에서 농협 하나로마트는 제외돼 있는데요.

하지만 하나로마트도 지역마다 매장이 늘어서 재래시장과 마찰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입니다.

<리포트>

150여 상점이 입점해 있는 충남의 한 전통시장, 장을 보는 고객이 드문 드문 보일 정도로 한산하지만, 바로 옆 농협 하나로마트는 붐비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이 추가로 분점을 내려하자 상인들이 저지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학동 : "하나로마트 같은 경우에는 규제를 안받습니다. 대형마트 같은 경우는 규제를 받아가지고, 입점 제재를 다 하는데..."

그러나 농협 측은 우리 농산물의 주요 판로인 만큼 확장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조용희(조합장) : "유통산업발전법에 의해 제약받는 것도 아니고, 농수산물 비율이 우리 농협 같은 경우에 51% 이상되고..."

하나로마트는 SSM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때문에 전국적으로 매장이 늘어 현재는 2천곳이 넘습니다.

대형마트와 SSM이 주춤한 사이 하나로마트가 계속 매장을 늘리자 대천은 물론 울산 등 에서도 지역 재래 상인들과 갈등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선 아직 뾰족한 해법이 없습니다.

<인터뷰> 임호순(중기청 사업조정팀) : "이것은 워낙 정책적인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보니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한 농협이 유통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어서 하나로마트를 둘러싼 갈등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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