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미국 국무부에서 케리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양국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윤 장관은 상황에 따라 강온책을 골라 채택하는 이른바 '맞춤형 북핵 외교' 등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미국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이어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한이 도발할 경우 양국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 정책 특별 대표를 만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과 6자 회담 재개와 같은 대북 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윤 장관은 상황에 따라 강온책을 골라 채택하는 이른바 '맞춤형 북핵 외교' 등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미국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이어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한이 도발할 경우 양국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 정책 특별 대표를 만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과 6자 회담 재개와 같은 대북 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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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대북정책 조율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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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06:04:00
- 수정2013-04-02 07:07:16
방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미국 국무부에서 케리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양국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윤 장관은 상황에 따라 강온책을 골라 채택하는 이른바 '맞춤형 북핵 외교' 등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미국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이어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한이 도발할 경우 양국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 정책 특별 대표를 만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과 6자 회담 재개와 같은 대북 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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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i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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