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모어 “북한, 이란에 농축 기술 지원 가능성”
입력 2013.04.02 (06:08)
수정 2013.04.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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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세이모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북한이 이란에 핵연료 농축 기술을 전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이란 핵프로그램' 세미나에서 "북한과 이란이 미사일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우라늄 농축기술과 관련해서도 북한이 이란에 상당한 지원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이모어는 또 북한과 이란의 핵 협력 의혹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우려해야 할 문제"라며, "원심분리 기술에서는 북한이 이란에 상당히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핵연료가 플루토늄인지 고농축 우라늄인지 측정할 방법이 없고, 두 가지 모두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이란 핵프로그램' 세미나에서 "북한과 이란이 미사일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우라늄 농축기술과 관련해서도 북한이 이란에 상당한 지원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이모어는 또 북한과 이란의 핵 협력 의혹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우려해야 할 문제"라며, "원심분리 기술에서는 북한이 이란에 상당히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핵연료가 플루토늄인지 고농축 우라늄인지 측정할 방법이 없고, 두 가지 모두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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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모어 “북한, 이란에 농축 기술 지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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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06:08:23
- 수정2013-04-02 16:04:43
게리 세이모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북한이 이란에 핵연료 농축 기술을 전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이란 핵프로그램' 세미나에서 "북한과 이란이 미사일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우라늄 농축기술과 관련해서도 북한이 이란에 상당한 지원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이모어는 또 북한과 이란의 핵 협력 의혹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우려해야 할 문제"라며, "원심분리 기술에서는 북한이 이란에 상당히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핵연료가 플루토늄인지 고농축 우라늄인지 측정할 방법이 없고, 두 가지 모두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이란 핵프로그램' 세미나에서 "북한과 이란이 미사일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우라늄 농축기술과 관련해서도 북한이 이란에 상당한 지원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이모어는 또 북한과 이란의 핵 협력 의혹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우려해야 할 문제"라며, "원심분리 기술에서는 북한이 이란에 상당히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핵연료가 플루토늄인지 고농축 우라늄인지 측정할 방법이 없고, 두 가지 모두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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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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