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위협으론 대화 안 돼…기회는 있다”
입력 2013.04.02 (06:12)
수정 2013.04.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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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이 전쟁 위협을 계속하는 한 대화는 불가능하다면서도 '외교의 창'은 계속 열려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전시상황' 선언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흔들림없는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북미대화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옳은 일을 한다면 외교의 기회는 있지만 이런 종류의 위협으로는 대화 테이블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존 케리 국무장관의 동북아 방문 계획을 소개하며 "모든 방문국에서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뉼런드 대변인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에 대해 "케리 장관의 순방기간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제기준을 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전시상황' 선언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흔들림없는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북미대화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옳은 일을 한다면 외교의 기회는 있지만 이런 종류의 위협으로는 대화 테이블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존 케리 국무장관의 동북아 방문 계획을 소개하며 "모든 방문국에서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뉼런드 대변인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에 대해 "케리 장관의 순방기간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제기준을 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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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한, 위협으론 대화 안 돼…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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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06:12:06
- 수정2013-04-02 16:02:19
미국 정부는 북한이 전쟁 위협을 계속하는 한 대화는 불가능하다면서도 '외교의 창'은 계속 열려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전시상황' 선언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흔들림없는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북미대화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옳은 일을 한다면 외교의 기회는 있지만 이런 종류의 위협으로는 대화 테이블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존 케리 국무장관의 동북아 방문 계획을 소개하며 "모든 방문국에서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뉼런드 대변인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에 대해 "케리 장관의 순방기간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제기준을 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전시상황' 선언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흔들림없는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북미대화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옳은 일을 한다면 외교의 기회는 있지만 이런 종류의 위협으로는 대화 테이블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존 케리 국무장관의 동북아 방문 계획을 소개하며 "모든 방문국에서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뉼런드 대변인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에 대해 "케리 장관의 순방기간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제기준을 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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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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