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WTI, 제조업 둔화 소식에 하락

입력 2013.04.02 (06:27) 수정 2013.04.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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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지난달 제조업 경기 둔화 소식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69포인트, 0.04% 내린 14,572.8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도 7.02포인트, 0.45% 내려 1562.17로 마감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8.35포인트, 0.87% 하락한 3,239.17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6센트, 0.2% 내린 1배럴에 97달러 0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은 지난달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 지수가 전달 54.2보다 낮은 51.3을 기록했다고 밝혀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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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WTI, 제조업 둔화 소식에 하락
    • 입력 2013-04-02 06:27:26
    • 수정2013-04-02 07:03:31
    국제
뉴욕증시가 지난달 제조업 경기 둔화 소식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69포인트, 0.04% 내린 14,572.8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도 7.02포인트, 0.45% 내려 1562.17로 마감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8.35포인트, 0.87% 하락한 3,239.17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6센트, 0.2% 내린 1배럴에 97달러 0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은 지난달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 지수가 전달 54.2보다 낮은 51.3을 기록했다고 밝혀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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