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신종 AI 막아라” 검역 강화

입력 2013.04.02 (06:45) 수정 2013.04.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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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검역 강화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한돈 농가들이 돼지가격 폭락 대책을 촉구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감염으로 두 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우선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객들에 대한 소독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축 질병 발생국 여행자는 가금류 사육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농가들은 방역활동과 함께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돈 농가들이 돼지 값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된 돼지값 폭락 상황이 앞으로 석달 이상 계속될 경우 한돈 농가의 80% 이상이 도산 위기를 맞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농민들은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쯤 전국 한돈 농가들과 함께 정부 규탄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의 '알페온 2.4L' 차량에서 저속 주행시 엔진 멈춤 현상이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알페온 차량의 엔진 멈춤 피해 32건을 분석한 결과, 엔진 구성 부품 안쪽의 마모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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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신종 AI 막아라” 검역 강화
    • 입력 2013-04-02 06:47:18
    • 수정2013-04-02 0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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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검역 강화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한돈 농가들이 돼지가격 폭락 대책을 촉구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감염으로 두 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우선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객들에 대한 소독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축 질병 발생국 여행자는 가금류 사육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농가들은 방역활동과 함께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돈 농가들이 돼지 값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된 돼지값 폭락 상황이 앞으로 석달 이상 계속될 경우 한돈 농가의 80% 이상이 도산 위기를 맞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농민들은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쯤 전국 한돈 농가들과 함께 정부 규탄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의 '알페온 2.4L' 차량에서 저속 주행시 엔진 멈춤 현상이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알페온 차량의 엔진 멈춤 피해 32건을 분석한 결과, 엔진 구성 부품 안쪽의 마모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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