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설업자 윤 씨 주거지 등 7~8곳 동시 압수수색

입력 2013.04.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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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별장 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건설업자 윤 모씨의 주거지를 포함해 7,8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어젯밤 건설업자 윤 씨의 주거지와 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7,8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빠르면 이번 주부터 주요 참고인에 대한 소환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윤 씨의 별장과 주거지를 포함해 10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건설업자 윤 씨의 차명 계좌를 포함해 관련된 사람들의 은행계좌 5,6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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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건설업자 윤 씨 주거지 등 7~8곳 동시 압수수색
    • 입력 2013-04-02 10:31:18
    사회
고위층 별장 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건설업자 윤 모씨의 주거지를 포함해 7,8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어젯밤 건설업자 윤 씨의 주거지와 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7,8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빠르면 이번 주부터 주요 참고인에 대한 소환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윤 씨의 별장과 주거지를 포함해 10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건설업자 윤 씨의 차명 계좌를 포함해 관련된 사람들의 은행계좌 5,6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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