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7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재래식 무기의 국제거래를 규제하기 위한 무기거래조약이 오늘 밤 유엔총회에서 표결될 예정입니다.
니콜라 요바노비치 유엔총회 대변인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11시에 소집되는 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피터 울코트 유엔주재 호주대사의 보고 직후에 표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약이 통과되면 오는 6월 3일까지 추가 가입 서명을 받고 가입국 가운데 50개국이 비준하면 발효됩니다.
무기거래조약은 대량학살이나 전쟁범죄 등을 막기 위해 재래식 무기와 부품의 국가 간 이동과 중개를 규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이 조약은 지난 18일부터 열흘간 회의를 열어 참가국들의 만장일치 합의 통과를 시도했으나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니콜라 요바노비치 유엔총회 대변인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11시에 소집되는 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피터 울코트 유엔주재 호주대사의 보고 직후에 표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약이 통과되면 오는 6월 3일까지 추가 가입 서명을 받고 가입국 가운데 50개국이 비준하면 발효됩니다.
무기거래조약은 대량학살이나 전쟁범죄 등을 막기 위해 재래식 무기와 부품의 국가 간 이동과 중개를 규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이 조약은 지난 18일부터 열흘간 회의를 열어 참가국들의 만장일치 합의 통과를 시도했으나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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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총회, 무기거래조약 오늘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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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0:54:12
연간 67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재래식 무기의 국제거래를 규제하기 위한 무기거래조약이 오늘 밤 유엔총회에서 표결될 예정입니다.
니콜라 요바노비치 유엔총회 대변인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11시에 소집되는 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피터 울코트 유엔주재 호주대사의 보고 직후에 표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약이 통과되면 오는 6월 3일까지 추가 가입 서명을 받고 가입국 가운데 50개국이 비준하면 발효됩니다.
무기거래조약은 대량학살이나 전쟁범죄 등을 막기 위해 재래식 무기와 부품의 국가 간 이동과 중개를 규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이 조약은 지난 18일부터 열흘간 회의를 열어 참가국들의 만장일치 합의 통과를 시도했으나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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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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