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노인 상대 600억 대 투자 사기 일당 검거
입력 2013.04.02 (12:01)
수정 2013.04.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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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주부와 노인들을 상대로 수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창업투자사 대표 54살 오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오 씨를 도운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무역 사업 등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30%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597명에게 모두 61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 씨 등은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자신들이 발행한 전환사채로 지급보장을 해주겠다며 가짜 전환사채납입증명서를 발급해 투자자를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무역 사업 등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30%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597명에게 모두 61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 씨 등은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자신들이 발행한 전환사채로 지급보장을 해주겠다며 가짜 전환사채납입증명서를 발급해 투자자를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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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노인 상대 600억 대 투자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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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2:01:47
- 수정2013-04-02 15:52:56
서울 강남경찰서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주부와 노인들을 상대로 수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창업투자사 대표 54살 오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오 씨를 도운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무역 사업 등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30%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597명에게 모두 61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 씨 등은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자신들이 발행한 전환사채로 지급보장을 해주겠다며 가짜 전환사채납입증명서를 발급해 투자자를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무역 사업 등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30%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597명에게 모두 61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 씨 등은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자신들이 발행한 전환사채로 지급보장을 해주겠다며 가짜 전환사채납입증명서를 발급해 투자자를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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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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