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소송 중인 아내로부터 피소

한류스타 배우 류시원 씨가 이혼 소송중인 부인으로부터 협박 등의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류 씨의 부인 32살 조모 씨가 지난 2월 말,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씨 소속사측은 이에대해 "아내 조 씨가 2,3년 전 부부싸움 중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경찰에 일방적으로 고소를 했다"며 협박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0년 10월 조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