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주’…전체 상장사 순익의 37%

입력 2013.04.02 (15: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 순이익의 3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연결기준 실적 집계를 보면, 금융업 등을 제외한 전체 상장사의 순이익은 65조 7백8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 전자의 순이익은 약 37%인 23조 9천4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현대자동차 9조 563억 원, 기아자동차 3조 8천647억 원 등으로 상장사 순이익 상위 2위에서 6위까지 기업을 모두 합쳐도 삼성전자 순이익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에서도 삼성전자는 전체의 31%인 29조 493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86% 급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독주’…전체 상장사 순익의 37%
    • 입력 2013-04-02 15:29:43
    경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 순이익의 3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연결기준 실적 집계를 보면, 금융업 등을 제외한 전체 상장사의 순이익은 65조 7백8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 전자의 순이익은 약 37%인 23조 9천4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현대자동차 9조 563억 원, 기아자동차 3조 8천647억 원 등으로 상장사 순이익 상위 2위에서 6위까지 기업을 모두 합쳐도 삼성전자 순이익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에서도 삼성전자는 전체의 31%인 29조 493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86% 급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