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이 북한과 접경한 투먼시에 조성한 북한공업원구를 국가급 단지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연변일보가 전했습니다.
신문은 지린성이 최근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으며 북한공업원구를 지방정부 차원이 아닌 국가 대 국가 간 합작대상으로 격상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북한 노동력 고용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 공단은 북한과 철도, 도로로 연결된 투먼시의 경제개발구 내에 조성됐습니다.
신문은 지린성이 최근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으며 북한공업원구를 지방정부 차원이 아닌 국가 대 국가 간 합작대상으로 격상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북한 노동력 고용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 공단은 북한과 철도, 도로로 연결된 투먼시의 경제개발구 내에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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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린성, 투먼 북한공단 국가급 승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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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6:31:06
중국 지린성이 북한과 접경한 투먼시에 조성한 북한공업원구를 국가급 단지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연변일보가 전했습니다.
신문은 지린성이 최근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으며 북한공업원구를 지방정부 차원이 아닌 국가 대 국가 간 합작대상으로 격상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북한 노동력 고용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 공단은 북한과 철도, 도로로 연결된 투먼시의 경제개발구 내에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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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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