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허청 “애플 ‘바운스백’ 특허 무효” 최종 거절

입력 2013.04.02 (16:31) 수정 2013.04.02 (1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바운스백' 특허에 대해 최종 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이 지난달 29일 애플의 바운드백 특허에 대한 재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등록 거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운스백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때 페이지 끝부분에 이르면 화면이 자동으로 튕겨져 나오는 기술로, 애플-삼성전자간 특허 소송의 핵심 사안중 하나입니다.

미 특허청이 논란이 돼온 애플 특허에 대해 최종 무효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소송 과정에서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특허청 “애플 ‘바운스백’ 특허 무효” 최종 거절
    • 입력 2013-04-02 16:31:29
    • 수정2013-04-02 16:43:35
    경제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바운스백' 특허에 대해 최종 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이 지난달 29일 애플의 바운드백 특허에 대한 재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등록 거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운스백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때 페이지 끝부분에 이르면 화면이 자동으로 튕겨져 나오는 기술로, 애플-삼성전자간 특허 소송의 핵심 사안중 하나입니다.

미 특허청이 논란이 돼온 애플 특허에 대해 최종 무효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소송 과정에서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