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국대사에 캐롤라인 케네디 임명 예정”

입력 2013.04.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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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인 55살 캐롤라인 케네디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케네디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의 마무리고, 내주 중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머니 재클린을 빼닮은 외모로도 유명한 케네디는, 오바마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로, 지난해 대선에서도 선거대책본부 공동의장을 맡아 오바마의 재선을 도운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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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 미국대사에 캐롤라인 케네디 임명 예정”
    • 입력 2013-04-02 17:16:06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인 55살 캐롤라인 케네디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케네디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의 마무리고, 내주 중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머니 재클린을 빼닮은 외모로도 유명한 케네디는, 오바마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로, 지난해 대선에서도 선거대책본부 공동의장을 맡아 오바마의 재선을 도운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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